물빠짐이란 말 그대로 세탁 시 염색된 색이 빠지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빠진 색이 다른 옷이나 원단을 물들이게 되는 현상을 이염이라고 합니다.
진색 제품인 경우 물빠짐 현상은 빈번하게 발생됩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에 이염이 되지 않았다면 제품의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탈색이란 제품의 색이 부분적으로 바래거나 변하는 현상입니다.
제품 세탁시 과도한 세제를 사용했거나 헹굼이 부족하여 세제가 섬유에 남게 되면 건조 시 자외선의 영향을 받게 되고 장기간 보관 시 서서히 변색될 수 있습니다. 탈색에 의한 제품 이상은 소비자의 취급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남색, 검정색과 같이 어둡고 진한 나염 상품의 경우에는 첫 세탁시에 물빠짐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반드시 단독세탁을 권장드리며, 이점 꼭 참고부탁드립니다.
특히 '레깅스제품'의 경우는 반드시 단독세탁하여 주십시요.